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원시체육회가 자매도시인 목포시∙영주시체육회를 초청 환영만찬이 열리고 있다.(사진제공=창원시체육회)
경남 창원시체육회는 자매도시인 목포시∙영주시체육회를 초청,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친선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, 눈길을 끌었다.
이번 대회는 영∙호남 지역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밀접한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특히 ‘도약의 새 시대 더 큰 창원!’으로 나아가기 위한 창원광역시 승격을 전국에 알려나가기 위해 마련됐다.
창원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최∙주관한 이번 친선 교류전은 창원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300여명의 참가 선수들이 축구, 배드민턴, 테니스, 정구, 볼링, 게이트볼, 파크골프 등 7개 종목 경기를 펼치며, 서로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.
26일 첫날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가진 환영만찬에는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박철수 목포시체육회 상임부회장, 김경준 영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선수와 임원이 함께했다.